안녕하세요.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현재 공무원 시험과 상반기 공채 채용시험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시험을 치루는 이상 추가 감염 우려가 나오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던 중 인사혁신처에서 국가직 9급,소방.기상직 공무원 시험/5급 공채.외교관후보자 선발 1차 시험에 관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인사혁신처는 원래 3월 28일 토요일에 시행 예정인 2020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상황으로 계속 유지 중이고, 전국 17개 시도에서 시행되는 대규모 시험이라는 점 등을 감안한 결정입니다.
응시인원은 전국 185,203명 / 대구.경북이 21,616명으로 전국 평균경쟁률이 37.2:1입니다. 시험장은 전국 341개, 대구.경북이 41개이며 시험종사자는 전국 23,000명, 대구.경북이 2,838명입니다.
따라서, 9급 공채시험은 일정을 재조정 한 후 올해 5월 이후에 시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직류별 경쟁률 및 시험연기 공고 등의 세부내용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시험 연기공고는 수험생에게 개별 문자통보 예정입니다.
또한 지난달 25일에는 5급 공채.외교관후보자 선발 1차 시험,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 필기시험을 잠정 연기한다는 소식도 있었습니다. 29일 시행 예정이었던 시험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또한 코로나 위기 경보가 심각에서 떨어지지 않는 상황에 따른 대책입니다.
연기된 시험은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일정 재조정을 통해 4월 이후에 시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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