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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제주 애월 숙소추천 '발로바쉬펜션' 가성비 최고 또가고싶어

by 면지 2022.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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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면지에요😄 제주여행 마지막 날이구요,,, 연휴가 끝나간다는게 너무나 슬플뿐이고요 ㅜㅠ 힝

에어비앤비에서 여행 2달전 즈음에 넉넉하게 숙소 예약해서 놀러갔다왔어요. 이틀간은 애월 곽지해변쪽 숙소에서 머물렀어요.

이름은 발로바쉬펜션이구요.

입실은 오후3시,퇴실은 오전11시였어요. 가격은 1박당 74천원정도 줬습니다. 트윈 침대가 하나 있는 방이었어요 :)

위치가 애월 카페거리 쪽이랑 가까웠어요. 걸어서 15분정도이구요. 내부도 깔끔해보이고, 후기도 괜찮아서 선택했어요. 날이 개서 더 예뻐보여요.

숙소에 입성했습니다~~ 들어가는 당일날 핸드폰으로 문자가 왔는데요. 숙소가이드라는 문자내용이었는데, 따로 눌러도 반응이 없고, 문자 내용에 방 비밀번호도 없었어요ㅠ ㅠ

호스트에게 전화해서 물어봤는데 비밀번호는 문자로 보냈다고 하시고ㅋㅋ;;저희도 난감.. 예약자 이름을 확인하시구 나서 알고보니 옆호실 분한테 비번을 보내신거 같더라구요.

방이 바뀐거 아니냐며 오히려 좀 썽내셨는데 방 비번에 대해 문자를 받은게 없는 저희 입장에선 좀 불쾌했어요.

무튼ㅎㅎ 이후에 문제없이 잘 지내다 왔긴 했구요...펜션은 넘 이쁘죠?ㅎㅎㅎ

앞에는 작은 잔디마당이 있었는데 해 지면 더 예쁘더라구요. 그네도 있고, 테이블도 있었구요.

여행내내 꽤 바람이 많이 불어서 숙소 앞에 앉아있긴 무리데스^^,, 눈으로만 즐겨봅니다.

펜션앞에 바로 주차공간이 있어서 좋더라구요.

따로 호스트의 안내없이 들어가면 돼요. 저희는 안내를 못받긴했지만, 문자로 미리 안내를 받으시면 바로 방에 가심 됩니다.

사탕?같은게 출입구 바로 열면 놓여있었어요ㅎㅎ

의자도 있구요. 아쉽게도 엘레베이터는 없는 건물이라 큰 짐 있으시면 힘드실 수 있을거 같아요. 저희는 캐리어 작은거 하나만 가져와서 나름 괜찮았어요ㅎㅎ

애완동물동반 입실은 안되고, 실내에서 간단한 취사는 가능합니다. 예약 10일 전까지는 전액환불이 가능하네요.

3층 호실중 하나였어요. 가성비 굿굿!! 첫 이미지는 오래된 건물 느낌이나, 잘 정돈돼 있고 깔끔해서 좋더라구요.

인덕션,커피포트가 보입니다. 밖에서 밥은 다 먹고와서  따로 사용은 안해봤네요^^;;

잔들이 보이구요. 설거지도구 있어요.

화장실도 깰끔쓰~~ㅎㅎ 가정집에 놀러온 느낌이 났어요. 치약은 있지만, 칫솔은 따로 제공하지 않아서 챙겨오셔야합니당  샴푸,린스,바디워시,비누,치약은 있구요.

냄새도 안나고 무엇보다 수압이 세고, 따뜻한 물도 콸콸 잘나옵니다 🥰🥰

침대 옆에 화장대 따로, 테이블 따로 있어요. 간식 사다가 맥주랑 먹기 딱 좋더라구요~~ㅎㅎ

오자마자 짐을 펼쳐놔서;;ㅎㅎ..화이트&우드톤의 숙소에요. 이쁘죠!  침구류가 보들보들 부드러워서 좋았어요bb

거울을 따로 안가지고 왔는데, 화장대가 있어서 편히 화장했어요. 체고시다~~

커튼은 비침이 좀 있어서 이중으로 설치해놓으셨더라구요.

커튼을 걷으면 앞에 곽지해변이 눈에 들어옵니다. 바로 앞은 아니지만 전 오히려 좀 떨어져 있어서 좋았어요.

바다 바로 앞이면 바람소리가 좀 심하지 않았을까 싶기두 하구요~~ 바다도 가깝고, 카페거리도 걸어서 15분이라 위치는 만족!!😊😉

수건도 넉넉하게 챙겨주셨어요. 바구니에 차곡차곡~ 이틀동안 쓰고 한 장정도 남았던거 같아요.

화장대 서랍안에는 드라이기가 있었구요.

멀티탭 있구요ㅎㅎ 1박에 10만원 넘는 숙소들도 많은데, 가성비 면에서 좋은 숙소였어요. 무엇보다 방음 잘되고+온수 잘나오고+깨끗해서 만족!

단점이라면 엘레베이터가 없다는거 정도?에요. 인터넷에서 직접 리뷰검색해보고 다녀온 내돈내산 후기입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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