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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봤습니다

피자마루 포테이토피자 마떡 후기

by 면지 2021.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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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면지입니다! 주말이라 오랜만에 피자마루에서 피자를 시켜먹어봤어요. 페퍼로니에 맥주를 한 잔 할까 하다가 저의 예전 최애였던 포테이토피자와 추가로 떡볶이를 시켜봤어요. 이름은 마떡이었구요.

 

 

배달은 50분정도 걸릴거라고 했는데, 실상은 30~40분정도 걸렸어요. 피자는 자주 먹어봤는데, 떡볶이는 처음이라 꽤 기대가 되더라구요 ㅎㅎ 노끈으로 단단히 묶어주셔서 피자도 떡볶이도 멀쩡히 잘 받았네요 ㅎㅎ

 

피자마루 포테이토피자

 

기본적으로 포테이토 피자는 실패할 수가 없어요 ㅎㅎ 웨지감자가 올라가구요. 베이컨,햄,옥수수콘이 주재료에요. 고소하구 맛있엇는데 중간중간에 양파향이 강하게 느껴지는 조각이 있어서 그럴 때마다 움찔움찔했어요 ㅋㅋ 

 

피자마루 포테이토피자

 

아쉬웠던건 콜라가 안온다는 사실을 잊고, 음료를 따로 안사놨어요 ㅜㅠ 먹다가 너무 뻑뻑해서 주르륵... 느끼한걸 잘 못먹는 타입인데, 2조각 즈음 먹으니까 목맥히고 느끼하더라구요. 피자 자체는 맛있었어요!!

 

피자마루 포테이토피자

 

피자 가까이서도 요리조리 찍어봤어요. 음료는 냉장고를 아무리 뒤져봐도 없길래 물이랑 같이 먹기로 했어요. 저는 피자에는 콜라가 진리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ㅎㅎ 사이다는 뭔가 덜 쏘는 느낌이에요.

 

피자마루 마떡

 

이건 피자마루의 떡볶이 메뉴인 마떡이에요. 사실 피자에 치즈가 잔뜩 올라가니까 느끼할 법한데 매콤한 떡볶이가 잡아주니 안어울릴 수가 없다고 생각하긴 했어요.

근데 실망했어요ㅠㅜ 기침나는 캡사이신의 매운맛이고, 떡도 풀어져서 불은 느낌이에요. 담엔 안시킬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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