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면지에요 :)
주말에는 지코바치킨을 처음
먹어봤는데요 ㅎㅎㅎ
밥을 비벼먹으면 맛있다는
이야기를 들어보기만 했지
실제로 시켜먹은건 처음이었어요.
순한맛도 있었는데, 보통맛으로
시켜봤어요.
순살이구요.
배달비 포함해서 가격은
2만원을 냈어요.
당욘히 밥을 비벼먹을 생각을
하고 있었쥬 ㅎㅎ
콜라는 서비스로 오나봐요.
저희는 배달의 민족 리뷰 이벤트를
신청해서 떡 사리를 추가로 받았어요.
그리구 지코바는 쿠폰이 있네요.
쿠폰 3장이면 떡사리
6장이면 생맥주 1000cc가 무료네요.
대신 주문시 미리 말해야 해요!
메뉴판은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ㅎㅎ
양념구이만 있는줄 알았는데
소금구이도 있네요.
신기하게 치킨집 메뉴판에
햇반이 있는 지코바치킨 ㅎㅎ
박스 디자인이 너무 귀욥죠!!
1994년부터 생긴 지코바치킨이라니
엄청 오래됐네요 신기해라...!
박스를 열자마자 향이 엄청 강했어요.
숯불향+매콤한향이 났구요.
딱 냄새를 맡자마자 내가 좋아할
맛이 나겠구나 싶었어요.
떡사리를 추가한 덕분에
더 양이 많아졌어요.
한 입 치킨만 딱 먹었을 때
소스 맛이 되게 강하더라구요.
된장 느낌도 나는거 같고
숯불향도 강하고
무튼 진한 느낌인건 확실..!!
그래서
밥이랑 같이 먹는구나 싶었어요.
보통 맛인데도 꽤 매콤하더라구요.
매운거 못드시면 순한맛 고고
밥에 소스 넣구 치킨 넣구
비벼 먹는 것도 맛있지만
저는 반찬 올려먹는 것처럼
먹는게 더 맛있었어요!!
존맛탱 ㅜㅠ
혼자 시키면 몇 끼는 반찬으로
두고두고 먹을 수 있을 느낌
저는 매콤한걸 좋아해서
맛있었는데요.
매운걸 잘 못먹는 오빠는
소금구이가 더 먹어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매운 이유가 있었어요 ㅎㅎ
치킨 사이사이에 숨어있는 청양고추
전 이거 골라먹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밥에 얹어먹으면 매운 갈비찜이랑
밥이랑 같이 먹는 느낌도 나구요ㅋㅋ
윤기좔좔 지코바치킨~~
밥이랑 잘어울린다는 그 특징이
먹어보니 단번에 이해됐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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