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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30대 주린이의 미국 배당주 투자 배당입금내역 3년치 결산

by 면지 2024.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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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면지입니다 :)  21년도부터 차곡차곡 모아온 미국주식 배당을 돌아보려고 하는데요. 사실 부끄럽지만,, 21년도부터 지금까지 모아왔는데도, 아직도 주식에 대해 잘 모르는 주린이입니다 ㅠ ㅠ 그래서 초반에는 이 종목이 좋다 하면 팔랑귀라 몇 주 사고 그렇게 하면서 종목 수만 무지 늘어난 상태인데요 ㅋㅋ 

2020년도의 배당은 0원, 2021년도의 배당은 세후 약60달러

2020년도에는 배당금이 전혀 없어요. 20년도에 입사하면서 초반에는 한국주식을 사모으다가 어느 순간 미국주식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배당의 매력을 알게 되었구요. 배당을 받아 재투자하는게 제 안정 지향적 성향과 맞다는 생각이 들어 그 때부터 조금씩 모으기 시작했어요. 종목을 보시면 애플,스타벅스,마이크로소프트 등 우량주 위주로 모았구요.

현재 환율 1달러 당 1,320원 기준으로, 연간 세후 79천원 가량을 배당으로 받았습니다. 배당금을 따로 인출해본 적은 없구요. 월급의 10퍼센트가 안되는 금액과 배당금을 합해서 또다시 주식을 사모았던거 같아요.

2022년도에는 237달러, 2023년에는 287달러

2021년도에 60달러였던 배당금이 2022년도에는 약4배 오른 237달러를 기록하구요. 현재 환율 기준 연간 세후313천원입니다. 월로 따지면 2만6천원으로 치킨 한마리 가격정도 되지만 저 당시에는 배당이 전년도에 비해 확 오른게 뿌듯하더라구요.

2023년도에는 전년도 배당 상승폭에 많이 못미치지만 연간 약287달러를 받았네요. 현재 환율 기준 연간 세후379천원입니다. 월로 따지면 3만1천원으로 5천원정도 상승했네요.

앞으로의 계획,,,,

주식 종목은 자세하게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위에서 대충 보여지는 것으로만 보셔도 가지수가 꽤 되는데요. 초반에는 개별종목으로 줍줍하다가, 해당 회사를 주기적으로 공부하고 알아볼 자신이 없어지면서 그 뒤로는 s&p500을 추종하는 etf를 사모으고 있어요. 해당 etf도 배당을 분기별로 지급하구 있구요.

다만, 지금까지는 제가 제 자신을 못믿어서 ㅋㅋ ㅠ 주식보다는 적금 위주로 돈을 모아오고 있었는데요. 올해 1분기까지 대부분의 적금이 만기가 되고, 앞으로는 월급 대비 주식 투자 비중을 좀 더 높여볼까 생각중이에요. 그에 따른 공부도 열심히 해야될텐데 말입니다.. 반성하게 되네요 ^^,,,,

올해의 목표는 올해의 연 배당금이 작년 연 배당금의 2배 정도가 되는 것인데요. 장기적으로 가져가는만큼 주식을 잘 선택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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