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포케 맛집 '슬로우캘리' 클래식연어포케 건강한 한끼 해결

안녕하세요. 면지에요. 오늘은 포케 리뷰입니다. 서울 강동역에서 가까운 '슬로우캘리'라는 곳이구요.

메뉴판부터 보여드릴게요. 포케라는 음식 자체를 처음 먹어보는데요. 주변에서 맛있다고 얘기하셔서 호기심에 가봤어요.

포케가 뭐지?..했는데 하와이에서 유래된 음식이라고 하더라구요.

슬로우캘리는 체인점이었구요. 연남점도 있더라구요. 얼핏 보면 샐러드인데 가격이 꽤 나가더라구요. 클래식 연어포케를 시켰구요. 11,500원이었습니다.

진짜 요즘 안오른건 월급뿐이고, 다 올랐다는 생각이 드네요 🤣🤣🤣

브레이크타임은 3시부터 5시에요. 배달도 하고 계셔서 그런지 테이블에 앉아서 음식 나올때까지 20~30분정도 걸렸어요ㅜ ㅜ

주말이면 그러려니 했을텐데, 평일 점심이라 회사에 늦게 복귀할까봐 불안에 떨었어요 🥲🥲

음식이 준비되면 직접 가져다주시더라구요. 볼이 은근 크고, 양도 꽤 많았어요.

진짜 건강해보이는 재료들만 가득했어요. 신선하고..  밍밍해보이는데, 안에 간장 소스가 잘 배어있어서 맛있었어요. 현미밥에 재료들 듬뿍얹어서 먹었는데 존맛!!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한테도 강추드려요.

김 아래에 있는 후레이크같은데, 바삭.오독오독해서 식감이 좋았어요. 간장베이스라 연어랑도 아주 잘어울렸어요. 이런 재료들을 현미밥에 얹어먹을거라고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말이에요ㅋㅋ

커피도 팔고 있었는데, 담에 간다면 아메리카노랑 같이 먹어도 잘어울릴거 같아요 :) 가격대가 점심치고 쓰기엔 부담돼서 자주는 못가구,, 종종 갈거 같네요. 건강한 한 끼 찾으시면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