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역 도시락 맛집 '예찬정도시락' 내돈내산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면지에요 ^^ 사진이 몇 장 없긴 한데, 강동역 근처에 넘 좋은 도시락집이 있어서 후기 남겨봐요.

가게 이름은 <예찬정도시락>이구요. 위치는 강동역에서 걸어서 5~10분정도에요.

위치 지도에 첨부해볼게요 ~~! 강동역에서 빠른 걸음으로 걸어서 7분~10분정도 걸리는 거 같아요. 

＊ 운영시간 : (월~금) 오전11시~오후7시30분 (토,일 휴무)

뷔페식이라서 음식이 쫙 진열돼 있고, 셋팅된 반찬을 원하시는만큼 담으시면 돼요. 7칸이구요.

점심시간에 가다보니 정신이 없어서 음식점 내부를 찍진 못했어요. 점심시간은 시간이 생명이거든요..! 저는 딱히 가리는 음식이 없어서 준비된 반찬을 다 담긴 했는데, 좋아하는 반찬을 두 칸 담기도 하더라구요.

가격은 제가 갔을 때 기준 7,500원이었어요. 요즘 밖에서 점심 한 끼 먹으려면 만원은 기본인데, 가격도 너무 착하구요 ㅠㅠ

제가 간 날의 반찬이에요. 진짜 다 맛있었어요 ㅠㅠ 나물 종류는 엄마밥이 아니라면 먹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골고루 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ㅎㅎ 여기에다가 밥+국이 따로 있구요. 제가 간 날은 미역국이었어요. 국도 너무 맛있습니다 ㅋㅋ ㅠ 

제육볶음이랑 닭강정 고기반찬도 있고, 제가 좋아하는 멸치고추볶음도 있었어요. 두루두루 먹을 수 있다는게 장점이구요. 반찬이 깔끔하고 정갈해요. 뷔페식이니 반찬이 수시로 바뀌겠져 ㅎㅎ 수저랑 물티슈까지 저렇게 포장해서 주신답니다.

포장만 가능하다는 점은 조금 아쉽지만 자주 애용할 거 같아요. 오래오래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ㅎㅎ 집밥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예찬정 도시락 강추요! 내돈내산 솔직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