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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봤습니다

와플대학 딸기누텔라와플, 오레오누텔라와플 후기

by 면지 2021.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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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면지입니다. 간식이 또 땡기던 어느날,,, 와플대학을 또 시켰답니다! :) 와플과 아이스아메리카노의 맛을 접하고 난 뒤부터는 밥을 먹고 입이 심심할 때 와플이 생각나더라구요. 저는 그 중에서도 체인점 와플대학의 와플을 넘 좋아합니다. 이번에는 지난번에 넘 맛있게 먹었던 <오레오누텔라>와플과 <딸기누텔라>와플을 시켰어요. 배달의 민족에서 주문했고, 최저금액이 있다보니 혼자서 와플을 두 개 시켜야 하는 상황이었어요 ㅎㅎ

와플을 받았을 때, 음 와플이 왜이렇게 안따뜻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어떤 분의 리뷰를 보니 와플이 따뜻하면 안의 생크림과 만나 눅눅해질 수 있어서 와플을 최대한 식히고서 내용물을 넣는다고 들었어요. 딸기 와플은 딸기가 편으로 얇게 썰어져서 들어가네요.

딸기누텔라와플

딸기누텔라와플은 꽤 비쌌어요. 배달의 민족 주문상 4,400원이었고, 와플마다 생크림 양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 저는 생크림을 보통으로 했어요. 많이,보통,적게가 있었는데 많이하면 느끼할 거 같아서 보통했구요. 보통도 생크림이 꽤 두꺼운게 보이시죠?ㅎㅎ 딸기가 좀 더 많이 들어가면 좋았을텐데 ㅜ 그래도 누텔라랑 만나면 딸기 신맛이 전혀 안나니 맛있을수밖에 없어요. 이게 꽤 크다보니 하나를 다 먹는데에 시간이 좀 걸리는 저는 나머지 하나는 조금 눅눅해지는걸 감안하고 먼저 먹을걸 선택해야합니다.

오레오누텔라 와플 

오레오누텔라와플은 지난번에도 너무 맛있게 먹었던 와플이에요. 가격은 3,800원이구요. 안에 오레오가 가득 들어있어요. 오레오랑 누텔라 조합도 말해뭐해,, 아는 그 맛이지만, 먹어도 먹어도 안질리고 맛있어요 bb 근데 와플을 먹으면서 항상 느끼는건데 아이스 아메리카노없이는 전 한 개까지밖에 못먹을거 같아요. 아이스아메리카노 있으면, 3~4개까지는 쌉가능쓰~~!!

저번에는 두 개 시켜서 아메리카노랑 먹으니 저녁을 걸러도 배불렀는데, 이번엔 금방 배가 꺼지더라구요. 위가 늘어났나봐요 ㅎㅎㅎ... 애플시나몬이 젤 기본이고, 인기도 많아보였지만 저는 누텔라 라인이 지금까지는 젤 맛있더라구요. 젤라또는 넘 눅눅할까봐 아직 도전을 못해봤습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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