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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봤습니다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카페 레드브릿지 후기

by 면지 2022.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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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면지에요ㅎㅎ
출렁다리도 건너보고~~ 장어 먹고 너무 커피가 마시고 싶었어서 출렁다리 근처 카페에 가기로 했어요.

새롭지만 건너는데 무서웠던 출렁다리를 뒤로 하고 《레드브릿지》라는 카페로 향했어요.

* 운영시간 : 매일 오전10시~저녁7시

주차장에서 올라가는 길에 보였던 곳이구요. 여기를 지나서 출렁다리를 갔어요. 건물이 무지 큽니다. 전체 건물이 다 카페는 아니고, 아래층은 식당이었어요.

레드브릿지 고객은 마장호수 제2,3,4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라는 안내판이 있네요. 저흰 의도한건 아니나 3공영주차장에 차를 댔어요ㅎㅎ

나오는 길에 찍었던 레드브릿지~~

1층 식당을 지나 카페로 올라왔어요. 사람이 꽤 많죠?ㅎㅎ 자리부터 잡고 주문하셔야 할 듯 싶어요.

빵 종류가 꽤 많았는데, 가격대가 후덜덜이었어요.

저희는 따로 마늘빵을 다른 곳에서(출렁다리쪽) 포장했어서 여기서는 음료만 시켰어요.

먹다남은 빵은 직접 포장해서 집에도 가져갈 수 있더라고요ㅎㅎ

카페 메뉴판입니다. 금액이 상당해서 솔직히 놀랐어요. 생과일 주스가 한잔당 무려 만 원이에요. 엄마가 커피를 못 드셔서 주스 시켰는데, 가격보고 식겁했어요^^,,

윗층도 카페에요. 위로 올라갈수록 호수뷰가 잘 보일듯 해요.

층 수 안내판입니다.

엘레베이터 타는 곳 앞에 이렇게 빵 포장대가 있었어요.

1층에 자리를 잡고 음료를 마시다가 2층도 궁금해져서 올라가 봤어요.

2층도 예쁘더라구요. 좌석들이 전체적으로 창 밖 뷰를 잘 볼 수 있게 바깥을 향해 있어요.

좌식도 있네요ㅎㅎ 물론 이쪽은 주차장뷰여서 인기는 그닥이었어요.

2층에 동그란 거울이 눈에 띄어서 한 컷~~

진동벨 주십니당

저희는 종류별로 시켰는데요. 아메리카노, 생과일 딸기주스, 바닐라라떼, 유자애플티 요렇게 시켰어요. 음료 4잔 시켰는데 3만원 넘게 나와서 당황..

음료 맛은 다 그럭저럭ㅎㅎ..출렁다리 보고, 뷰 보러 오는 곳이 아닐까 싶어요.

완전 힐링뷰죠?ㅎㅎ 멍 때리기 좋은 풍경이었어요.

커피 다 못마시고 집까지 가지고 왔어요ㅋㅋ 장어를 많이 먹었는지 배부르더라고요. 카페 근처에 교황빵?이라는 마늘빵 파는 곳이 있었어요.

이 빵 갓 구운걸로 🍞 주셨는데, 너무 맛있었어요bb 포장도 했는데 가는길에 다 먹은건 안비밀-☆

저희가 앉은 자리 뷰에요. 갔을 땐 조금 지쳤었는데, 막상 사진을 지금 보고나니 또 가고 싶네요. 음료가격은 솔직히 제게는 비싸다고 느껴졌는데, 참고만 부탁드립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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