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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3월 8일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7134명/대구 임산부 확진자 출산 아기는 음성/세종시 코로나 확진자 동선(줌바댄스 수강생)

by 면지 2020.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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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코로나 바이러스 추가 확진자 수가 400명대에서 300명대로 떨어진 날입니다. 2020년 3월 8일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 동향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7일에 비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367명 늘어 국내 환자는 7,134명이 됐습니다. 사망자는 6명이 늘어 50명이고, 격리해제는 12명이 늘어 130명이 됐습니다. 신규 확진자 367명 중 326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습니다. 대구 294명, 경북 32명입니다. 그 외 지역은 서울 12명, 경기 12명, 충남 6명, 충북 5명, 부산.대전.울산.세종.강원.경남 등이 각각 1명씩 나왔습니다. 

경북 봉화군 춘양면 노인의료복지시설인 푸른요양원에 입소하여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78세 A씨가 숨져 사망자는 전체 50명이 됐습니다. 6일 김천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었으나 7일 오후 2시 5분즈음 폐질환으로 사망했다고 8일 밝혀졌습니다. 고혈압,당뇨,치매,신장 투석 등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다고 합니다.

대구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임산부 확진자는 7명으로, 이 중 1명이 출산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증상이 경미한 편으로 전해졌고, 갓난아기는 코로나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임산부 중 1명은 경주 생활치료센터에, 5명은 자가격리리중입니다. 

 

 

또한, 세종시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추가 확진 환자가 나왔습니다. 따라서 세종시에는 5명이 확진자가 됐습니다. 추가 확진자인 4번 환자는 50대 여성으로 새롬동에 거주 중이고, 5번째 환자는 40대 여성으로 고운동에 거주 중이라고 합니다. 이 둘 모두 도담동 줌바댄스 수강생으로 밝혀졌습니다. 앞서 3번 확진자는 정부세종청사에 근무하는 보건복지부 소속 공공무원이라고 합니다. 20대 여성 공무원으로 2번 확진자인 40대 줌바 댄스 강사의 수업을 들었다고 합니다.

 

4번째 코로나 확진자 동선, 5번째 확진자 동선 알아보겠습니다.

<4번째 확진자>

기본사항 : A(50대 여, 새롬동 새뜸마을 7단지 단독 거주)

- 바이올린 강사(사무실은 도담동 새봄GX 인근에 위치)

- 새봄GX(도담동)에서 219일 오후 수강(강사는 세종 #2 확진자)

- (증상발현 시기) 2. 22. 오후 9시 경 미열

- 이후 바이올린 강의 진행(학원 내, 출장(개인레슨) 등 수강생 10여 명)

- 주로 자차, 도보로 이동

조치 사항

- 확진자 자가격리 및 자택주변 소독 예정

- 금일 중 바이올린 수강생 및 가족 유증상자 검사 예정

- 확진자 역학 조사 실시중(동선 및 접촉자 파악, 방역)

 

<5번째 확진자>

기본사항 : B(40대 여, 고운동 가락마을 11단지 4인 가족 거주)

- 전업주부로 남편, 자녀 2명과 함께 거주

- 자녀육아로 외출 자제(외출 시 마스크 착용)

- 새봄GX(도담동)에서 221일 수강(강사는 세종 #2 확진자)

- (증상발현 시기) 3.1. 저녁 가벼운 마른기침

- 주로 자차를 이용하여 이동

조치 사항

- 확진자 자가격리 및 자택주변 소독

- 금일 중 가족 등 전수 검사 실시

- 확진자 역학 조사 실시중(동선 및 접촉자 파악,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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